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캠핑 아이템을 적용한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의 출시에 앞서 27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올란도 캠퍼 패키지는 탄탄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실용적인 적재공간으로 패밀리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올란도에 적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루프 유틸리티 바' 등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장착된 유틸리티 바는 올란도에 기본으로 장착된 루프랙과 통합 설계로 루프박스, 루프캐리어, 스키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를 손쉽고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측면부 벨트 라인을 따라 D필러까지 뻗은 하키 스틱 형상의 스페셜 데칼과 공기역학을 고려한 스포일러를 적용해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올란도에 실용성을 극대화한 유틸리티 바와 감각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높인 캠퍼 패키지는 캠핑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디젤 모델 2858만원, LPGi 모델 2628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