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는 도로 표지판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해수부는 유·무인등대 시설물과 등․입표 구조물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별로 맞춤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해안 지역의 등·입표의 시설물은 간조시간을 이용해 기초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항만 입·출항로 항행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올해 5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통항선박 안전운항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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