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가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수치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이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까지 올랐다. '히든싱어2'의 종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12월14일 박진영편이 기록한 7.5%였다.
'히든싱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김진호가 최종 우승했다.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히든싱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김진호가 최종 우승했다.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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