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 된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의 2차 포스터는 1차 포스터보다 더욱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2차 포스터는 먼저, 체르노빌 도시 비주얼과 그곳으로 향하는 긴 터널에 "그 곳에 누군가가 있다!"라는 카피가 현재 엄격히 통제된 유령도시 체르노빌에 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터널 가운데 방독면을 쓴 채 서있는 꼬마의 모습과 레드계열의 비주얼은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더욱 극대화시켜 영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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