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직능ㆍ자생단체회원 등 주민 200여명이 영동전통시장에 모여 제수용품과 과일 등 장보기를 진행한다.
구는 이 자리에서 지역경기 동향과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에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청 공무원들은 복지포인트의 10%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 한편 영동전통시장은 약 130여개 점포를 갖춘 강남구 유일 골목시장 형태의 전통재래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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