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리엔케이, 경력단절 여성 '뷰티자격증' 지원

<사진=리엔케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코웨이 화장품브랜드 리엔케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칼리지'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칼리지'는 출산ㆍ육아 등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 제공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매년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교육기관에서 국가자격증인 피부관리사 및 메이크업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자격증 취득 이후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 취업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1기에는 총 40여 명이 선발되며, 다음달 14일까지 재취업 희망 동기를 Re:NK 온라인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25일에 해당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편, 리엔케이는 내달 19일에 참가 신청한 경력단절 여성 전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노하우 공유 및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박나림 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제2의 인생스토리', 2부에서는 배우 고현정의 강연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여성 리더십'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정선 코웨이 코스메틱마케팅 상무는 "경력단절여성들의 대부분이 직업훈련프로그램 부족으로 인해 재취업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리엔케이가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삶을 약속하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