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이날 오전 7시 카불의 동남쪽 지역에서 아프간 국방부 직원들을 싣고 가던 버스를 겨냥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자히르 아지미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사망자 중 2명은 민간인이고 2명은 군 관계자"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사고로 2명의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22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탈레반 대변인은 사고 발생 후 트위터를 통해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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