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오전 11시께 워싱턴DC에서 약 30㎞ 떨어진 메릴랜드주 콜럼비아시의 '콜럼비아 몰'에서 한 남성이 산탄총을 마구 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숨진 피해자들은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주미스(Zumiez)' 매장에서 일하던 20대 남녀였다.
용의자는 주미스 매장이 있던 쇼핑몰 2층에서 자신의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숨진 용의자가 많은 양의 탄환과 폭죽으로 조잡하게 만든 사제 폭탄 2점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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