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벨 레베데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군대는 정치 갈등 해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대 개입을 촉구하는 정치인들의 제안은 도발”이라고 말했다.
파벨 레베데프 국방장관은 “군은 군대의 역할과 기능, 임무 등을 명확히 규정한 우크라이나 헌법과 법률을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헌법에 따르면 군대는 국가 주권과 영토의 온전성을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하는 데 이용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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