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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120미추홀콜센터, 지난 해 1년간 428,993콜 궁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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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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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민의 생생한 소통 채널, 교통관련>시정일반>생활정보 순으로 문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지난 해 1년 동안 120미추홀콜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사항이 총 42만8993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20미추홀콜센터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채널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120미추홀콜센터는 2011년 12월부터 시민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개소 당시에는 1일 평균 697콜이었으나, 현재는 하루 1,226콜로 상승할 정도로 시민 생활속에 정착해 가고 있다.
이 곳에서는 시정에 대한 민원처리는 물론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외국어상담(영어, 베트남어, 몽골어)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화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인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문의했던 사항은 교통관련 문의로 12만3279건(28.75%)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시정일반(10.72%), 생활정보(9.8%) 관련 문의가 그 다음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관련 문의는 버스안내 및 위치안내 등 교통안내분야와 버스 불편신고, 택시 불편신고 등을 문의하는 교통 불편신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정일반 분야는 여권문의, 민원안내, 일반행정 등을 많이 궁금해 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 번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6일간 특별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응급의료, 교통정보 등 시민생활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매뉴얼 현행화와 상담사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월말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전화민원업무를 통합 구축해 추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120미추홀콜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보다 질높고 격이 향상된 서비스를 위해 시민들도 질타가 아닌 격려의 손길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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