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반공모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 단체에서 유‧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마련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를 통한 가족단위의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 유‧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는 본 프로그램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기획, 진행하는 아우름 프로그램과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공공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지원하는 차오름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토요일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방식의 차오름 프로그램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일반 공모의 지원 대상은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공공기관 및 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할 공간이 없는 경우 문화 기반 시설 및 공공시설의 협의를 통한 지원이 가능하여 다양한 방식의 참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기획 공모는 공간은 있으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문화 기반 시설, 공공 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역량이 있으나 공간 제약으로 공모에 접수가 어려운 단체와 활동가를 연결하여 진행된다.
선정된 시설과 단체, 활동가는 센터에서 주최하는 워크숍과 컨설팅을 통해 공간과 지역과 토요문화학교의 취지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구성, 실행하게 된다. 기획 공모를 통해 신규 시설과 단체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일반 공모 접수(우편, 방문접수)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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