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쇼핑몰 총기 난사 범인은 19살 소년… 범행 동기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7 0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간)에 벌어진  미국 콜럼비아 쇼핑몰에서 벌어진 총격 범인이 드러났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쇼핑몰 총격사건 범인은 다리온 마커스 아귈라(19)다.  

아귈라는 콜럼비아몰까지 택시로 이동한 후 쇼핑몰 2층에 위치한 스포츠 의류브랜드인 주미스 매장으로 들어갔다. 들어간 후 매장 직원인 브라이안나 벨로로(21) 타일러 존슨(25)에게 총을 쏜 후 자신에게 총구를 돌려 자살했다. 그가 쏜 총알은 6~9발 가량이다. 이 총격으로 주변에 있던 5명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아귈라가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아귈라는 지난 12월 모스버그에서 총을 구입했다. 피해자인 벨로로는 아귈라와 한 동네에 살고 있었다는 점에서다. 벨로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장에서 일했으며 존슨도 일한지 3개월 가량됐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알고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