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2일' 왜 했을까? 순간순간 후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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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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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1박2일' 후회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주혁, '1박2일' 출연을 후회하고 있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경북 울진으로 떠난 여섯 남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진짜 순간순간 '1박2일'을 왜 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사연인즉슨 '선유정 지혜테스트'에서 사자성어 맞추기에 나선 멤버들이 모두 얕은 지식을 보였기 때문.

제작진이 사자성어 중 앞 두 글자를 말하면 해당 멤버가 나머지 뒤 두 글자를 맞추는 게임에서 김주혁은 '토사구팽'을 '토사구탱'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자신의 얕은 지식을 한탄했다.

정준영은 '죽마고우'를 '죽마고개'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준 가운데 김종민은 '오매불망'에 '오매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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