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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도시농업팀’신설해 도시농업 활성화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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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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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도시농업’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다양하고 지속적인 도시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도시농업팀’을 신설해 운영한다.

기존 공원녹지과에 새로 생기는 ‘도시농업팀’은 팀장 1명과 팀원 2명이 1개팀으로 구성돼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육성하며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또 구는 그동안 동호회 수준의 도시농업에·구비 총 1억1200만원을 투입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3300㎡ 규모의 광장동과 중랑천 자연학습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동 직능단체 및 주민들에게 배분해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700세트를 보급했던 상자텃밭은 올해 3월중에 구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에 약 2000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청본관 옥상과 자양4동 제4경로당 옥상에 운영했던 옥상텃밭은 오는 1월부터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공공시설도 참여한다.

아울러 구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건국대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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