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AG겹치던 전국체전일정 조정 합의 …당초보다 일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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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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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AG:10월18-24, 제주 전국체전:10월28일-11월3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회일정이 겹쳐 문제가 예상되던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과 제95회 전국체전의 일정이 조정 됐다.

전국체전 일정이 1주일 연기 된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을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열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10월21∽27일이었던 일정이 장애인AG 일정 10월18∽24일과 겹치면서 장애인AG조직위가 대회일정 조정을 요청했고 이를 대한체육회와 제주도가 수용하면서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이에대해 장애인AG조직위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와 제주도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일정조정에 합의해 줘 고맙다”며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이번대회를 잘치뤄내 국위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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