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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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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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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취월장 123」청년인력양성사업 6개 분야 180명…8억 5천만원 투입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청년취업을 향상시키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4 일취월장 123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6개 분야 180명의 훈련생을 모집하며, 분야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분야, 대졸자 맞춤형일자리 분야, 고졸자 맞춤형 일자리 분야, 대전시 전략산업 등으로 좋은 일자리 수요가 많은 분야 등이다.

교육훈련 대상은 청년 및 고졸 미취업자(만18세 이상 / 고졸자 만15세∼ 만39세 이하)로 훈련 분야별 4∼6개월의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훈련을 3개월 실시하고 정규직 전환시 3개월을 지원하며, 월 1인당 훈련비 50만원 내외, 훈련수당 30만원, 인턴 및 정규직 전환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 원씩 지원한다.

직업훈련기관에서는 사전에 채용기업과 연계하여 이에 따른 훈련생을 모집 ․ 선발하여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직업훈련기관에서 참여기업에 인턴을 파견하고 인턴 종료 후에는 정규직 전환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정규직 전환 후에도 직장 적응시까지 사후관리를 하는 단계별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일자리 추진기획단((☏270-3591)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864-0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일취월장 123」맞춤형 청년인력양성 사업”은 지역청년이 일자리 도전에서 취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사업추진단계별로 체계적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와 역량 있는 훈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8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637명이 참여하여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였거나 알선 중에 있다. 2011년도에는 총 8개 기관 8개 과정 172명(취업률 85.1%)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했으며, 2012년도에는 총 10개 기관 10개 과정 262명 (취업률 85.5%), 2013년에는 7개 기관 7개 과정 203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110명이 취업하였고, 93명은 취업 알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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