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수고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은 28일 'C&M 스마트TV 2'를 상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스마트TV서비스를 시작한 씨앤앰은 업그레이드 버전인 C&M 스마트TV2를 지난해 12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C&M 스마트TV2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 탑재됐으며 유투브, 크롬, 플레이스토어, 음성검색, 음성 명령 등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3000여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게임, 음악,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최대 259개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통해 TV와 다양한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며, 리모컨 음성검색,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하다.
씨앤앰 홍명호 홍보팀장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더 편리하고 더 스마트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앤앰은 상품 출시에 맞춰 LG LED TV, 아이패드 미니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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