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설맞이 차량무상점검 실시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와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장거리 운행 시 필수점검 요소인 타이어 공기압, 각종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며 워셔액 보충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29일 화성휴게소(목포방향)는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해 자동차 검사 및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안전운전 안내 리플릿과 여행용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와 무상점검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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