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개인정보 불법유통 차단 '종합대응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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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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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27일 개인정보 불법 유통 차단을 위한 종합대응단을 발족했다.

종합대응단은 불법 수집된 개인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출모집업무를 감시하고, 위법 행위 발견시 엄정한 조치를 취할 할 방침이다.

법 행위에 이용된 전화번호에 대한 '신속이용정지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개인금융정보 매매행위 등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불법행위 모니터링단 발족 등도 할 준비 중이다.

불법 대부업체에 대한 검찰과 경찰, 지자체 등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적인 개인금융정보 유통 시장 근절에도 앞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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