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에 대한 전면적 인사혁신을 단행해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 대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부의 총체적 국정난맥으로 국민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은 정부가 콩으로 메주를 쑨 데도 믿지 않는다. 더는 안 된다”면서 정부의 인적쇄신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주요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등을 거론하며 “나오는 대책마다 무능·무책임의 연속인 한심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특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금융당국이 금융사기 소비자 경보발령을 내렸는데, 대한민국은 정부 불신임 경보가 발령됐다”면서 “금융사기가 난무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2차피해가 없다는 말만 반복, 안일한 상황인식을 드러내며 책임회피를 위한 축소에만 몰두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표는 또한 기초연금 공약 및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폐기 논란과 관련, “정부의 신뢰가 기초부터 모조리 무너지고 있다”면서 “양대 기초 약속을 완전히 파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부의 총체적 국정난맥으로 국민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은 정부가 콩으로 메주를 쑨 데도 믿지 않는다. 더는 안 된다”면서 정부의 인적쇄신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주요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등을 거론하며 “나오는 대책마다 무능·무책임의 연속인 한심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특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금융당국이 금융사기 소비자 경보발령을 내렸는데, 대한민국은 정부 불신임 경보가 발령됐다”면서 “금융사기가 난무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2차피해가 없다는 말만 반복, 안일한 상황인식을 드러내며 책임회피를 위한 축소에만 몰두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표는 또한 기초연금 공약 및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폐기 논란과 관련, “정부의 신뢰가 기초부터 모조리 무너지고 있다”면서 “양대 기초 약속을 완전히 파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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