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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용인시는 2012년 개통·완료한 동백~마성간 도로에서 동백지구를 연결하는 480m 구간을 오는 29일 전면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백지구 진출입로 연결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 현재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480m, 왕복 2차로로 건설해 준공하게 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백지구 인근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와 더불어 발생한 동백대로 만성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동백~마성간 도로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표 건설과장은 "도로개통으로 지역 교통체증 해소 뿐 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마성 IC 접속도로 연계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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