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겨울왕국’ 흥행 속 ‘수상한 그녀’ 맹추격

[사진=영화 '겨울왕국'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흥행이 뜨겁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52만21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312만4900여명을 기록했다.

‘수상한 그녀’가 33만2200여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총 116만2600여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3위는 ‘피끓는 청춘’으로 22만2300여명이 관람, 누적관객수는 92만200여명으로 집계됐다.

배우 황정민의 연기가 돋보이는 ‘남자가 사랑할 때’가 16만9800여명(누적관객수 63만57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2014년 첫 천만영화 ‘변호인’이 9만9400여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수는 1066만7500여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