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14층 건물을 매입하여 1인1실 기준으로 78명 수용규모 강화장학관이 개관이 되면 자녀를 대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학생들의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화장학관은 금년 4월경에 입사생을 일부 선발하여 시범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장학관의 세부운영 및 선발기준, 사용료 등을 검토 중에 있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등록금이외 숙박비용 등 생활비에 큰 부담을 느꼈으나 장학관운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과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 이는 학업 능력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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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서울 영등포에 장학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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