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총괄반, 수송대책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보건의료반, 상하수도반 등 8개 상황반을 가동, 군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교통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시외버스와 전세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www.yp21.net), 양평군보건소 홈페이지(www.yphealth.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번) 또는 양평군보건소(☎031-770-3507)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군은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감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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