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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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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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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0명 모집에 2,414명이 신청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아르바이트의 꽃’, ‘신의 알바’ 대학생들이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아르바이트 선호직종 1위이지만 그만큼 선발되기 어려워서이기도 하다.

이번 겨울방학에 대전시에서 모집한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2,414명이 몰리면서 명불허전 관공서 아르바이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는 그 중 50명을 선발하여 시 사업소 등에 업무보조요원으로 배치했다.

이번 동계 현장근무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시 사업소 및 시 산하 공사․공단 등에 배치되어 도시철도 이용자 편의도모 등 대전시정을 간접체험하게 되며, 20일 만근시 1인당 백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유광훈 시 교육혐력담당관은 오리엔티이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아르바이트 기간중 대전시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견학도 실시하여 대전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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