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씨엠 ‘희망곳간’에 3천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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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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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주)씨엠이 '희망곳간'에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씨엠과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생필품 기부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가 기부받는 생필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관에 전달된다.

김민수 ㈜씨엠 대표이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기부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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