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전통시장 살리기 '두 팔 걷었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공무원들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등의 급속한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해 보자는 취지다.

이날 직원들은 까치산ㆍ남부골목ㆍ방신ㆍ화곡중앙ㆍ송화ㆍ화곡본동시장 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선물세트, 식재료 등을 구입하게 된다. 부서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도 함께 살 계획이다.

장보기가 끝난 뒤 전통시장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2600-62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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