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중국인 청소년 소방안전체험 교육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중국 강소성 지역 초·중학생 및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119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중국 학생들의 한국문화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의 안전교육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질적 재난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 자리에선 한국의 소방의 활약 및 이해와 소화기 체험, 연기피난체험, 지진체험 등 8개 체험시설을 활용한 체험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 서장은 “의왕119안전체험관이 중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알려진 사실이 놀랍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위험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