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행인가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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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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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8세대 단지 조성'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4일자로 가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행 인가를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능2구역 사업시행계획은 가능동 22-4번지 일대 2만2840㎡ 부지에 건폐율 19.09%, 용적률 239.94%로, 408세대의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으로, 60㎡ 이하 81세대, 84㎡ 236세대, 97㎡ 21세대가 들어선다.

또 세입자를 위한 40㎡ 이하 임대주택 70세대도 포함된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포스코건설 측은 관리처분, 철거 등의 절차 거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가능2구역은 인근에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직동공원이 있어 교통접근성이 양호하고, 주거환경이 좋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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