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의정부보훈지청, 설 계기 애국지사 위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7 15: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7일 설 명절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국권회복을 위해 공헌하신 생존 애국지사 세 분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 위문품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정부보훈지청 관내인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에 생존 독립유공자는 김영근 지사(90,고양시), 이준호 지사(88, 남양주시), 남상철 지사(89, 양평군) 등 세 분이다.

김영근 지사는 춘천중 재학 당시 독서회 운동을 전개하는 등 항일운동으로 옥고를 치러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고, 이준호 지사는 문화중학원 재학 중 학우들과 항일 투쟁을 하다가 옥고를 치러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으며, 남상철 지사는 일제에 강제징집 되어 일본군 부대에 소속되어 있다가 탈출한 후 광복군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정순태 지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애쓰신 업적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애국지사님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