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신혜 2개월째 열애 중" 중국 보도에 양쪽 소속사 측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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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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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상속자들'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박신혜(24)와 이민호(27)가 중국 언론에서 보도한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6일 중국의 다수 매체는 SBS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민호와 박신혜가 2개월째 비밀리에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열애와 관련된 관계자 설명이나 사진 등은 없었다.

27일 박신혜의 소속사 쏠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에서 보도된 박신혜와 이민호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민호의 소속사 역시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중국에서 찌라시에서 보도한 것을 매체들이 아무런 확인과 근거없이 그냥 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상속자들'이 중국에서 워낙 인기가 많아 이민호와 박신혜의 열애설이 난 것 같다. 어떠한 근거나 정황도 없이 보도된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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