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국토부와 '2014년도 도로표지 실무자 정기교육' 개최

건설연은 지난 24일 국토부와 함께 '2014년 도로표지 실무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건산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경기도 일산 본원에 있는 개원 30주년 기념홀에서 '2014년 도로표지 실무자 정기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관리 담당 기관들의 도로표지 실무자 및 담당자와 도로표지 관련 규정·오류, 도로표지 개선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민자도로 등 약 300개의 도로관리 기관 내 도로표지 담당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공기관의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새주소 체계 조기정착을 위해 도시지역에서의 도로표지 설치·사용과 관련한 교육도 진행됐다.

도로표지 실무자 정기교육은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