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별 매출 목표액은 석유화학 부문 17조 8000억원, 정보전자소재 부문 3조 5000억원, 전지 부문 2조 8400억원이다. 전사 매출 목표액과 사업부문별 매출 목표액 합의 차이(2200억원)는 사내거래 및 공통 매출 등에 의한 차이이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석유화학은 △SAP(고흡수성 수지), 합성고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 및 NCC 원가경쟁력 강화 △카자흐스탄 PE 공장 건설 시작 등 기술기반 사업 확대 및 철저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정보전자소재는 △중국 편광판 생산라인 증설 △OLED 발광물질ㆍ조명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개발 강화 △LCD 유리기판 및 ITO(산화인듐주석) 필름 등 터치 소재 생산안정화 통한 사업 확대 등 디스플레이 소재 성장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지는 △모바일 전지 분야에서는 스텝트 배터리, 커브드 배터리 등 시장선도 제품 통한 프리미엄시장 매출 확대 △자동차전지는 유럽∙미국∙일본 등의 메이저(Major) 고객 확보 통한 일등 지위 강화 △전력저장전지는 전력망 및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지속적인 프로젝트 수주 우위를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른 시설 투자는 올해 1조 9500억원을 투입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