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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와 화성세탁기가 지난 23일 갈릴리마을에 세탁기를 기증했다. [사진제공=포스코휴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휴먼스와 화성세탁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와 화성세탁기는 지난 23일 지역의 노인전문요양원인 포항 갈릴리마을(원장 문혜정)에 750만원 상당의 산업용 세탁기 1대를 기증했다.
이번 세탁기 기증은 포스코휴먼스와 화성세탁기 양 기업 간의 끈끈한 협력적 관계가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진 사례이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세탁장비 제조 전문업체인 화성세탁기를 방문해 혁신활동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동반성장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휴먼스 동반성장활동 덕분에 화성세탁기는 설비개선, 직원 의식개혁 등 경영상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상호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상생의 파트너로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다.
화성세탁기는 포스코휴먼스로부터 받은 도움을 지역 사회에 다시 베풀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포스코휴먼스가 평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갈릴리마을에 세탁기를 기증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화성세탁기는 세탁기 기증뿐만 아니라 직접 배송에서 설치까지 도맡아 하며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갈릴리마을 이경연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의 옷가지 등 하루 세탁 물량이 수십 벌씩 되는데 기존의 세탁기가 많이 노후 되어 불편했다”며, “기증해준 세탁기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보다 깨끗한 옷을 입혀드리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와 화성세탁기는 지난 2012년에도 포항 명도학교에 학생들의 직업훈련 실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탁설비를 공동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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