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이원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이원 엔터테인먼트는 성인 모바일 카드트레이딩게임(TCG) ‘연희몽상’이 T스토어와 유플러스 스토어 인기 순위를 모두 석권하며 국내 대표 성인 게임으로 올라섰다고 27일 밝혔다.
문블락이 개발한 ‘연희몽상’이 지난 23일 T스토어 출시 이후 나흘만인 지난 26일 무료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랐다. 게임 매출 순위도 T스토어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먼서 론칭한 유플러스 스토어에서 T스토어 출시 탄력을 받으며 지난 주말 10위권에서 한 달 만에 인기 순위 1위까지 치솟았다.
하이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같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분명한 타깃층을 공략한 콘텐츠와 원작의 맛을 고스란히 살린 미소녀 TCG의 매력이 고객들에게 맞아 떨어진 데에 있다”라며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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