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뮤지컬계 스타 배우 정성화(39)가 데뷔 이후 20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정성화 위드 프렌즈 콘서트-드리머(Dreamer)'라는 타이틀로 그동안 출연했던 뮤지컬의 노래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화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 '라카지', '레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등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바 있다.
공연은 짬뽕처럼 꾸며진다. 개그맨에서 배우, 그리고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도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뮤지컬과 콘서트가 합쳐진 형식이다.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 10여 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3월 15일 부산시민극장 대극장. 관람료는 6만6천~11만원. 031-239-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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