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상암시대를 열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2일 MBC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상암 사옥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를 진행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꽃미남 종합선물세트' 편으로 tvN '응답하라 1994'의 해태 손호준과 B1A4 바로, 여자보다 예쁜 남자 노민우, 이국적인 이목구비의 박기웅, 꽃미남계의 떠오르는 샛별 서강준이 함께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거침없는 질문 외에도 독특한 매력대결을 요구하며 꽃미남들의 베일을 전부 벗겼다. 예상치 못했던 수위 높은 질문에 박기웅은 "'라디오스타'가 이런 곳이냐"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각자가 꼽은 외모 순위를 냉정하게 공개하며 가감 없이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최초로 공개녹화로 진행됐으며 미모의 여성시청자들이 함께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됐다.
MBC 설특집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꽃미남 종합선물세트' 편은 29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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