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면적이 경복궁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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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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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바티칸 시티로,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가톨릭 교황국이다.

바티칸 시티는 로마 시내에서 0.44㎢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경복궁의 약 1.3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또 인구는 2012년 기준 836명으로 1000명도 되지 않는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바티칸 시티는 독자적인 금융기관, 화폐,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경복궁의 1.3배라니… 정말 작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인구가 1000명이라니 놀랍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아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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