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시장(사진 왼쪽)이 시청 직원들과 책 '여덟단어'의 키워드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오후 의정부동 아사랑 음식점에서 직원들과 '시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안 시장은 지난해 직원독서경진대회 우수직원을 뽑힌 직원 9명과 의정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 '여덟단어' 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안 시장은 이날 '자존', '본질', '고전', '견' 등 '여덟단어' 속 키워드를 재해석하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토론에서 안 시장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키워드를 자신의 입장에서 허심탄회하게 밝히기도 했다.
안 시장은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독서토론회가 공직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책을 통해, 소통을 통해 의정부시가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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