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6개월만에 세계랭킹 100위내 재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7 1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94위로 한국선수 가운데 둘째로 높아…김형성 71위·일본 마쓰야마 23위

최경주



최경주(44· SK텔레콤)가 6개월만에 세계랭킹 100위안에 재진입했다.

최경주는 27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56으로 94위에 자리잡았다. 이날 끝난 미국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공동 2위를 한 덕에 지난주보다 41계단 상승한 것이다.

최경주는 지난해 8월5일 랭킹 100위를 찍고 그 다음주 100위 밖으로 벗어났다. 그 뒤로 줄곧 100위밖에 머물렀다. 따라서 약 6개월만에 100위안으로 들어선 것이다.

한국선수 가운데 최경주보다 랭킹이 앞선 선수는 김형성뿐이다. 김형성은 랭킹 71위다. 아시아선수로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마쓰야마 히데키(22·일본)로 23위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최경주보다 1타 앞서 우승한 스콧 스털링스(미국)는 랭킹 53위로 치솟았다. 1주전에 비해 59계단 올랐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랭킹 9위로 2주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잭 존슨(미국)은 1주전에 비해 랭킹이 뒤바뀌었다. 매킬로이가 6위, 존슨이 7위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