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명곤 홍성교도소장은 2014년 1월 27일 홍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한누리」,「아름다운 집」과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 등을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홍성교도소 관계 직원은 “작년처럼 한파가 잦진 않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과 쓸씀함을 느끼는 수용자들을 관리하다 보면 담장 밖의 이웃들까지도 생각이 났지만, 지속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러나 ‘설’이라는 좋은 매개체가 있어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오히려 우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고맙다”며 위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홍성교도소 한우리회」와 교정협회는 장애를 가진 수용자와 가족과의 관계가 끊긴 불우 수용자 등에게 1인당 3만원의 영치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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