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지암리조트가 광주시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열었다. -곤지암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27일 경기도 광주시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를 열었다.
광주시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는 경제적인 이유로 스키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스키와 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곤지암리조트의 사랑나눔 활동이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지암리조트 전문 스키/보드 강사로부터 스키강습과 스키체험 등 다채로운 스키/보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곤지암리조트는 ‘젊은 꿈을 응원하는 서브원’을 사회공헌 테마로 하여 2008년부터 어린이사랑 스키캠프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스키캠프, 광주 지역 장애인 및 노인시설 환경 개선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랑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ㅇ했다. 1661-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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