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7일 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상인들은 갈수록 전통시장이 어렵다며 시장 현대화사업인 아케이드 설치공사에 물었다.
이에 이 시장은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지만 오는 5월 말이면 완공돼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 환경미화원을 찾아 현장근로자를 격려했으며, 28일 덕풍 전통시장도 방문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삼품권을 구입,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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