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중 10%를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1인당 1만원권 10매씩 총 1억2천여만 원을 구입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또 시는 28일 양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전통시장에서 칼국수로 오찬을 함께하고,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기 위한 현장체험도 몸소 실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시장 인근 편도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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