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주지사는 "(오바마 대통령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들 딸들이 의사나 변호사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만큼이나 그들이 숙달된 용접공과 조립공, 그리고 기계공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러한 메시지는 널리 울려 퍼질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이 내가 제시한 낸용을 행동으로 옮길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공화당원으로서 오바마가 그렇게 한다면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워커 주지사는 "이 나라는 모든 국민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제조업 분야에도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 민주 양당이 이 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