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출근길 0∼3도 '포근'…당분간 평년 기온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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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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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화요일인 28일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0∼3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가시거리는 10㎞ 내외가 되겠지만 내린비나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1도, 춘천 2.5도, 강릉 6.4도, 청주 2.1도, 대전 1.8도, 광주 1.7도, 부산 6.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당분간 서울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에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경기남부,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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