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연아 라이벌은? '금발미녀' 그레이시 골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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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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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그레이시 골드 [사진출처=NBC SPORTS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라이벌에 아사다가 아닌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가 꼽히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스포츠가 선정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에서 주목할 만한 15인' 중한 명으로 꼽혔다.

여자 피겨에서 김연아의 최대 라이벌이라 생각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15인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2014 전미 피겨 선수권 에서 우승한 그레이시가 15인에 포함됐다.

금발에 아름다운 외모 김연아와 같은 트리플 러츠를 구사하는 그레이시는 소치에서 메달을 바라 보는 강력한 선수다.

한편 김연아와 그레이시는 미국 '야후스포츠'가 선정한 소치에서 주목할 선수 15인에도 포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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