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안인 아빠 때문에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받는 고민인 딸이 등장했다. 딸은 "아빠가 마흔이신데 정말 동안이다. 밖에 나가면 오빠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때로는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와 MBC 다큐스페셜 '1억년:뿔공룡의 비밀'은 각각 7.9%,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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