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 교육의원들은 삭발식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6·4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선거 제도가 폐지되면, 교육 자치가 훼손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8일 활동이 끝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교육의원 선거 제도를 폐지하는 쪽으로 논의가 이뤄지면, 전국 시도의회 교육의원 총사퇴, 단식 투쟁,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 국회 앞 시위 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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