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세실업이 지난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 1회 갭 우븐 글로벌 파트너쉽 데이'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최우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의류 봉제와 원단을 생산하는 전세계 파트너사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 제시 및 이전 활동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위해 의류 브랜드 갭(GAP)이 주최했다.
한세실업은 지속관리 가능한 CSR 시스템 구축과 Better Work Program 참여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윤권식 부사장이 참석해 회사 대표로 수상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오랜 파트너사인 갭이 처음 진행한 행사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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